함께하는 경제공부 ⓜ "경상수지"

핵심요약!!

우리가 흔히 뉴스에서 접하는 경상수지, 대체 뭘까?

나라에서 만든 상품이 왔다 갔다하거나, 돈이 움직이거나, 여행등으로 돈이 왔다 갔다할때,

우리나라 기준에서 수익이 나면, 즉 나간 돈보다 안에서 번돈이 많으면 경상수지 흑자! 아니면 적자!

상품, 소득, 서비스, 이전소득 수지로 나뉨.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수출국가여서 물건 만들어서 외부에 팔아서 버는 상품수지가 흑자이고 주요 수입원임.

일본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수출 국가였으나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으면서 상품수지 보다는 예전에 부자일때 해외 부동산이나 증권같은 자산에 투자해놓은 것이 많아서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투자소득으로 흑자를 형성함. 소득 수지 흑자!

서비스 수지 같은 경우는 대표적으로 유럽이 존재. 역사나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오래 해왔고, 오랫동안 패권국이자 문화 선진국으로 기능해서 해외에서 사람들이 와서 돈 써주고 나감. 서비스 수지 흑자!

이전소득 수지는 필리핀이 대표적인 경우. 전세계로 돈벌러 나간 영어 잘하는 필리핀 노동자들이 국내의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하면서 이전소득 수지 흑자!

각 나라별로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 해서 경상수지 흑자를 만들어 내는중.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우리도 해외 투자를 많이 늘려서 국민들이 해외로부터 많은 배당을 벌어들이는 소득수지가 많이 많이 늘어나기를 바람.

 

 

경상수지는 한 국가의 경제 활동과 관련된 국제 거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는 크게 상품수지, 소득수지, 서비스수지, 이전소득 수지의 네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상품수지: 상품 수출과 수입 간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흑자, 그 반대의 경우 적자를 의미합니다.

 

소득수지: 해외 투자로부터의 이자, 배당금 등과 같은 소득과 지급 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서비스수지: 관광, 운송, 보험 등 서비스의 수출입을 통한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이전소득 수지: 정부 간의 보조금, 해외 송금 등 경제 활동과 관련 없는 단순 이전으로 인한 수입과 지출의 차이입니다.

 

각각의 수지는 국제 거래의 다양한 면을 반영하여 경제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소득수지에서 큰 흑자를 기록하며, 이는 해외 투자로부터의 이자와 배당금 등으로 인한 것입니다. 한편, 상품수지는 주로 무역에 관련된 활동을 반영하며, 서비스수지는 관광과 같은 비물질적 거래를 포함합니다. 이전소득 수지는 경제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국가 간 금융 이전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렇게 경상수지의 각 구성 요소는 국가 경제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며, 경제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일본의 소득수지 흑자와 대외순자산에 대해 알아보면, 일본은 지난 4월 경상수지에서 약 13조 4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82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간 것입니다. 이러한 흑자는 주로 소득수지, 즉 이자와 배당을 중심으로 한 1차소득수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일본의 소득수지 흑자는 지난해 2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한국의 소득수지 흑자인 12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합니다. 이는 일본이 과거에 적극적으로 해외자산에 투자한 결과로, 현재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인 357조엔의 해외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자산 규모가 경제가 불안할 때 환율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