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경제공부 ⓚ "영업현금흐름/잉여현금흐름"

핵심요약!!

대부분의 주식은 PER이라는 순이익 대비 시가총액이라는 개념으로 설명.

그러나 회계원칙상 감가 상각비나 이번분기에 들어간건 아니지만 1년에 천천히 녹여서 지출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실제 이 기업이 현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는 것은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함.

영업현금흐름은 말그래도 물건 만들어서 팔고 거기에 원가랑 비용 빼고 남은 금액임.

잉여현금흐름은 거기서 투자한 비용을 빼고 찐으로 진짜 회사에 남은 돈을 뜻함.

 

위에는 테슬라의 2023년 4분기까지의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을 나타낸 표이다.

테슬라는 2022년 3분기에 가장 많은 영업현금 흐름과 잉여현금 흐름을 나타냈고,

점점 많이 만들지 못하다가

최근 분기 2023년 4분기에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반전한것을 볼수 있다.

차를 팔고 원가랑 비용뺀 것도 크게 증가했고, 투자는 많이 늘리지 않았다는 뜻을 볼수 있다.

 

똑같아 보이지만, 위에는 분기단위로 보여주는 표고, 이번표는 12개월 단위 누적으로 보여주는 표다.

2022년 3분기에 가장 많은 8B달러 가까운 돈이 쌓여있다가 점점 쓰기 시작해서 2023년 3분기까지 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든다. 투자를 많이 집행했다는 뜻이다. 테슬라의 경우는 이시기에 사이버트럭, 도조 데이터센터, FSD, AI, 옵티머스 등에 지출을 대거 늘린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3 4분기를 기점으로 소폭 반등한것을 보면 4B 달러 정도의 현금흐름을 꾸준히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알수 있다.

 

 

 

 

영업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 OCF)과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FCF)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영업현금흐름은 기업의 주요 사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나타내며,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투자 후 남는 자유로운 현금 흐름을 의미합니다. 이 두 지표는 투자자와 경영진에게 기업의 실질적인 수익성과 자금 운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사용됩니다.

 

현대 경제에서 기업의 성공은 단순히 수익 창출 능력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 건전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현금 흐름을 면밀히 관리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지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업현금흐름(OCF)은 기업의 주된 사업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나타냅니다. 이는 판매, 서비스 제공, 혹은 기타 영업 활동으로부터 얻어진 수익에서 운영 비용을 차감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A회사가 제품을 판매하여 1억 원의 수익을 얻었고, 원자재 구입 및 인건비 등으로 6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면, A회사의 영업현금흐름은 4천만 원이 됩니다. 이 지표는 기업이 실제로 얼마나 현금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기업의 단기적인 유동성 및 운영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반면, 잉여현금흐름(FCF)은 기업의 투자 활동 후 남는 현금을 나타냅니다. 이는 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 지출(Capex)을 차감한 값으로, 기업이 성장을 위한 투자, 빚을 갚거나,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B회사의 영업현금흐름이 5천만 원이고, 새로운 기계 구입에 2천만 원을 사용했다면, B회사의 잉여현금흐름은 3천만 원이 됩니다. 이 지표는 투자자들에게 특히 중요한데, 이는 기업이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 증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을 배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은 각각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재무적 유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업의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기업의 재무 보고서를 분석할 때, 이 두 지표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은 투자자 및 경영진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장기적인 기업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